메간폭스 "비, 우리 한번 만나볼래요?"

2009-06-12     스포츠 연예팀

'트랜스포머'에 출연해 잘 알려진 할리우드 섹시스타 메간 폭스가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영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프로모션차 한국을 방문한 메간 폭스는 국내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비가 셔츠를 입지 않고 찍은 사진을 봤는데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비를 꼭 만나고 싶다"며 "그가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 줬으면 좋겠다"고 비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메간 폭스는 이번 방한 때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 호주의 한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비를 꼽아 관심을 모았다.

한편 샤이아 라보프, 메간 폭스 주연의 영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은 오는 24일 개봉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