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열애 '꽃남 증소종' 잘생겼네~
2009-06-12 스포츠 연예팀
섹시스타 함소원(31)의 열애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연하 연인 증소종(쩡샤오종, 28)에 대해 네티즌의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증소종과 함소원의 열애 사실은 12일 대만의 한 잡지가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나서며 알려지게 됐다.
함소원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증소종은 미소년 같은 외모에 선한 웃음, 깨끗한 피부 등이 인상적인 대만의 톱스타다.
증소종은 지난 2002년 '가미소자'의 보컬로 연예계에 데뷔해 '제2의 F4'라는 별칭으로 인기를 끌다 지난 2005년 해체됐다.
팀 해체 후 증소종은 드라마 '악작극지문2'(惡作劇之吻, 2007)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에 전념해 왔으며 최근 출연작으로는 2008년 방영된 드라마 'I DO, 행복한 선택(幸福的抉擇, I Do?)'(밍량 역)이 있다.
두 사람은 함소원이 대만 진출을 모색하던 올초 현지 프로모션 매니저를 통해 처음 만나 전화와 이메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해오다 최근 본격적인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증소종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