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장관상 "헌혈홍보 앞장설게요~"

2009-06-12     스포츠 연예팀

탤런트 한지민(27)이 적극적인 헌혈홍보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한지민은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하는 세계헌혈자의 날(6월14일) 기념행사에서 상을 받을 예정이다.

한마음혈액원 관계자는 "한지민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부족한 혈액량을 보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개인 및 단체들의 헌혈카페 방문이 늘어나 사회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2007년 2월부터 한마음혈액원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한지민은 "앞으로도 혈액 나눔 문화 정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2007년 6월부터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슈퍼쥬니어는 이날 재위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