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공 크기에 보안과 레져를 담은 디카, 캠볼

2009-07-08     뉴스관리자

          2000년 경부터 디카라고 칭하는 디지털카메라 붐이 일기 시작했고 휴대전화에도 카메라가 장착되면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9년이 지난 지금까지 변한 점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동영상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유저가 직접 제작한 컨텐츠라는 뜻의
          UCC 역시 동영상의 보급화가 주된 이유다. 요즘에는 HD 녹화가 가능한 캠코더들까지 나오고 있으니 이런 상황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그런 제품들로는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TV나 인터넷 등을 통해 검색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오토바이,
          산악자전거, 모형비행기, 수상레져등 1인칭 시점에서 촬영한 것은 어떻게 찍었을까? 물론 특수장비를 통해 촬영을 하겠지만,
          장비에 대한 부담이 상당하다. 여기 간단한 해답이 있다. 바로 Camball을 사용하는 것이다 탁구공만한 37mm의 작은 크기에
          카메라와 배터리/메모리를 모두 넣어 그런것들이 가능하게 해줄 뿐더러 차량용 블랙박스 및 보안 촬영도 가능하고, MP3플레
          이어로서의 기능도 가능하다. 재미있는 녀석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