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중국 등 해외활동 시작 "이제 한류흐름 타야죠~"
2009-06-13 스포츠연예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남성 3인조 보컬그룹 V.O.S가 중국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활동을 시작한다.
12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팬들과의 팬미팅을 가진 V.O.S는 13일 연길대학교에서 단독콘서트를 통해 음악팬들 곁으로 다가간다. 이번 공연은 2007년 중국 상하이에서 쇼 케이스를 연 이후 두 번째 중국 방문.
V.O.S는 현지 콘서트에서 히트곡 ‘매일매일’ ‘눈을 보고 말해요’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 곡 ‘큰일이다’ 등 주옥같은 15곡의 히트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중국 공연을 시작으로 7월 일본 팬클럽 창단식을 하고 8월 일본에서 단독콘서트 등을 계획 중이며 7월 태국 공연을 앞두고 있는 팝핀현준과 함께 태국 진출도 모색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아시아권에서 러브콜이 있었지만 국내활동에만 치중했었다”면서 “올해 2월 일본에서 첫 공연이 성황리에 끝나 본격적인 해외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V.O.S는 ‘큰일이다’로 국내활동도 병행한다.
한편, V.O.S는 12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연인을 위한 즉석 축하곡을 선물하기도 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