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조권, "스무살 소원 클럽가기, 근데 이제 못가요"

2009-06-13     스포츠연예팀
다비치의 강민경과 2AM의 조권이 스무살이 되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것으로 '클럽 가기'라고 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마담B의 살롱'에 출연한 강민경과 조권은 "스무 살이 되면 클럽에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열아홉 살에 데뷔해 클럽 같은 곳을 갈 수 없었다"며 "그래서 스무 살이 되면 꼭 클럽에 가리라 마음먹었는데 막상 스무 살이 되니 이젠 사람들이 알아봐 갈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강민경은 "이제 당당히 스무 살이 된 만큼 CF로 피부가 돋보이는 광고를 찍고 싶다"고 전했으며 조권은 "우유만큼은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서 우유광고에 대한 욕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눈물이 주룩주룩'으로 활동 중인 박정현과 '큰일이다'로 컴백한 VOS 등이 출연해 자신들의 스무 살 이야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