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 "재혼은 초년에 대한 보상받는 기분~"

2009-06-14     스포츠 연예팀
탤런트 금보라가 재혼 후 행복한 일상을 털어놨다.

지난 11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금보라는 “말년에 지금의 남편을 만나 보상받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날 같이 출연한 아나운서 출신의 배우 오영실은 “이들 부부는 늘 손잡고 만지고 기대고 있다”며 말했다.

반면 금보라는 “첫 결혼에 실패한 것이 인생의 큰 시련이었다. 구석에서 울기도 많이 울고 참 힘들었다”라며 심경을 털어놓았다.

한편 금보라는 지난 2005년 지금의 남편과 재혼해 3남2녀를 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