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고백, 골미다 열애공개 "우리 사랑 이대로 가는거야!"

노홍철과 장윤정의 열애사실 공개에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도 웃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는 전국기준 15.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에 비해 거의 두배 가까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인 것.

노홍철은 이날 연애사실에 대해 털어놓으면서 "장윤정 팬카페에 가입했다"고 깜짝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5년 전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이던 장윤정을 처음 만났다"며 이후 장윤정의 팬이 됐다는 점을 밝혔다.

노홍철은 부모님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부모님 모두 좋아한다. 아버지가 충청도 분이신데 장윤정에 대해 검색을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는 4.5%, KBS 2TV '해피선데이'는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