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용호 횡령 혐의 소환조사 2009-06-15 조창용 기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박진만 부장검사)는 2001년 ‘이용호 게이트’의 주인공 이용호 씨를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최근 소환조사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씨는 자신이 실소유주인 코스닥 상장사 O사의 회삿돈 10억여원을 빼돌려 다른 업체를 인수·합병(M&A)하는 데 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