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밴드 멤버나이 총합이 233살? “본방사수 부탁해요”
2009-06-15 스포츠연예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오빠밴드(오래볼수록 빠져드는 밴드)’가 (멤버 신동엽, 유영석, 박현빈, 김정모, 슈퍼주니어 성민, 탁재훈, 김구라) 15일 방송된 MBC FM4U ‘현영의 뮤직파티’에서 생방송 라이브로 성공적인 첫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오빠밴드는 매니저 김구라 외 20년 전 경복고 밴드부 베이시스트 신동엽, 23년 전 충암고 밴드부 드러머 탁재훈, 슈퍼주니어의 기타리스트 성민, 밴드 신동 김정모, 보컬 박현빈, 밴드 마스터 유영석으로 구성된 락밴드다.
오빠밴드는 꽃미남이 대세인 요즘 “멤버들의 나이를 모두 합하면 233살, 평균 나이 33살”의 특이한 이력을 내세우며 음악성으로 승부를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빠밴드는 1부에서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라이브로 선보이고, 2부에서는 ‘나 어떡해’를 열창했다.
또한 오빠밴드는 “‘일밤’에서 볼 수 있으니까 기대해주길 바란다”며 본방사수 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