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인터넷·전화 등 통신요금 연체 한번에 확인"
2009-06-15 백진주 기자
휴대전화,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케이블방송, IPTV 등 통신요금 연체정보를 한 번에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요금 연체정보를 온라인상에서 원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합조회사이트(www.credit.or.kr)를 구축해 1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합조회서비스는 무료로 운영되며, 1만원 이상 3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연체정보로 관리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명의도용 사실을 조기에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연체된 통신요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