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가식덩어리'(?) "그 시절 나도 후회해" 루머 해명
2009-06-16 스포츠연예팀
16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더하기'(상상플러스) 녹화에 참여한 조성모는 "거칠고 남자다운 면이 더 많았지만 어린 시절에는 귀엽고 깨끗한 이미지가 좋다고 생각했다"며 "그 덕분에 가식덩어리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나도 그 시절을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또 조성모는 "노래를 부르다 음악에 심취해 눈물을 보인 적도 있었지만 때로 관객들의 악담에 울컥한 적도 많았다"며 "음료 광고 속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의 오해를 샀을 때 객석에서 들려오는 '조매실이다!'라는 외침에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방송은 16일 오후 11시 5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