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봉사활동, 팬들 문의 쇄도 "함께 해요"
2009-06-16 스포츠연예팀
이지아는 지난 13일 결식아동을 위한 굿네이버스의 희망나눔학교 농촌 체험 캠프에 팬 클럽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이지아는 결식아동과 함께 수박‧참외밭 체험, 물놀이, 다슬기 잡기, 비누 만들기, 시골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온 종일 결식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나눴다.
봉사 활동에 앞서 이지아의 자원봉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스타의 선행에 힘을 보태겠다는 팬 클럽의 문의가 쇄도했으며, 울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뜻을 같이 하는 팬 클럽 회원들이 몰려왔다.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팬 클럽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으나 결식아동을 위한 자리이기 때문에 참여 아동 숫자에 맞춰 팬 클럽 봉사자 수를 축소해야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해 11월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필리핀 쓰레기마을 빈민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으며 '러브 바이러스'의 노래에 참여, 수익금을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