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미, 홍콩재력가 남편 최초공개 "홍콩배우 아냐?!"

2009-06-20     스포츠연예
'국민언니'로 불리우는 연기자 하유미가 최초로 방송을 통해 남편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토크&시티 3’ 홍콩 특집에서 MC를 맡은 하유미가 자신의 남편을 공개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홍콩 탐방에 나선 하유미, 우종완, 김효진 등 세 MC들이 하유미의 남편 클라렌스 입이 운영하고 있는 고급 레스토랑을 찾았다. 이 레스토랑은 실제로 미식가들이 선정하는 최고의 레스토랑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되는 대표 명소.

하유미에게 '곰돌이'라고 불리우는 클라렌스 입은  레스토랑 외에도 홍콩에서 영화 제작사를 운영하는 등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클라렌스 입은 “한국에서는 형부가 처제나 처남에게 용돈을 준다”는 우종완, 김효진의 짓궂은 장난에 호탕하게 웃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끄는 등 하유미를 사로잡은 매력을 발산했다.

방송 후 ‘토크&시티 3’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클라렌스 입의 레스토랑에 대한 문의가 줄을 이을만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동글동글하고 선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마치 배우같다" "국민언니를 사로잡을 만큼 매력이 많은 분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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