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김태성 공개데이트 '썩 잘 어울리네~'

2009-06-20     스포츠연예
열애설로 화제가 됐던 가수 아이비와 작곡가 김태성 커플이 콘서트장에세 공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아이비는 19일 오후 8시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 가수 조원선 콘서트장에 연인 김태성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위에서 두사람을 지켜본 사람들에 따르면 이들 커플은 이날 주위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하며 공개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비는 지난해 3월 아이비 3집 앨범 작업에 김태성이 참여하며 처음 만나 친분을 쌓아오던 중 지난 1월 연인 사이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아이비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김태성에 대해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친구가 됐다. 모든 면에서 의지가 되는 고마운 친구"라고 우회적으로 연인관계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지난 5월 결혼과 함께 임신소식을 전해 축복을 받은 배우 이선균과 전혜진도 편안한 차림으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