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연인 김태성과 공개데이트에 팬들 응원 "상처 잊길 바래"

2009-06-22     스포츠연예팀
가수 아이비가 연인인 작곡가 김태성과 공개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의 격려 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아이비는 연인 김태성과 조원선의 콘서트를 관람했고, 이를 목격한 관중들은 웅성거리기도 했다.

21일 공연 관계자는 "콘서트장을 방문한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으면서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이었다"면서 "대기실로 안내하겠다는 주최 측의 배려를 정중하게 거절하며 팬들과 함께 입장했다"고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두 사람이 태연하게 데이트 하는 모습이 부럽다, 꼭 잘 되길 바란다, 상처를 받았던 만큼 이번 사랑에서 큰 결실을 맺길 바란다"는 등 팬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조원선의 콘서트는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열렸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