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위반 금호아시아나ㆍKT에 과태료 2억3천만원
2009-06-23 이정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금호아시아나와 KT 기업집단 소속 20개 회사의 '대규모 내부거래에 대한 이사회 의결 및 공시'를 이행점검해 이 가운데 13개사 1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총 2억3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는 금호아시아나 11개사 13건, KT 4개사 5건의 공시의무 위반을 적발해 각각 1억5천300만 원, 7천7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