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값 상승세속 초역세권 부개 푸르지오 분양 관심

2009-06-24     조창용기자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물론 인천 용인 과천등 수도권 지역의 집값과 전세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올하반기에는 경기회복과 맞물려 예전의 집값 폭등이 재연될 것이란 전문가들의 관측도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수도권 집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근본적으로 공급이 모자라기 때문. 국토해양부는 가구 증가와 주택 멸실 등으로 연간 50만채의 주택수요가 발생하고 있지만 올 4월까지 집계된 주택건설실적을 은 전국에서 총5만330채에 불과하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9% 감소한 물량이고  지난해도 사정은 비슷하다.

작년 한해 동안 건설된 주택은 37만여채로 전년에 비해 33.3% 줄었다. 외환위기 때 1998년(30만6031채)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특히 25만채의 수요가 생기는 수도권에서 공급 확대가 절실하지만  지난해 수도권 주택공급은 19만8000채에 그쳤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주택공급의 경우 건설기간이 2-3년의 시차가 있어 수도권의 주택 공급량이 2년연속 20만채를 밑돌 경우 상황이 심각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같은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속에서 특히 지하철에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들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중에서도 국내 최대  건설업체인 대우건설이  지하철 1호선 부개역 인근에 건설중인 초역세권  대단지 부개 푸르지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부개역 1호선이 도보 2분거리로 초역세권이며, GTX(대도심철도-2016년 개통예정)가 부평에서 영등포까지 12분, 강남 삼성역까지 25분에 갈 수 있어 교통이 가장 편리한 입지 여건을 갖고 있다. 부개역 인근 재개발도 추진중이어서 빠르면 2010년부터 분양이 예정돼 있다. 지하2층,지상20~26층 12개동 아파트 1054세대로 구성되어있다.  현재, 158~160㎡(구48형), 192~194㎡(구58형)이  분양 중이다.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며,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양도세 60% 감면혜택, 취.등록세75% 감면혜택을 주고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호선 부개역과 도보 2분거리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와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단지는 전체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과 편리한 동선을 확보했으며 지상층에 주차공간이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됐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성모자애병원, 순천향 대학병원, 구청, 등기소 등 각종 쇼핑시설과 편의시설이 가깝고,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부개서초등학교, 부평동중, 부평여중, 부개고등학교, 부흥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분양가는 평당 1200만~1400만원 선이다. 오는 2010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는 “전철역 도보2분 초역세권 대우푸르지오는  입주 후 지역내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고 상당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입지 및 분양조건을 상담하려는 문의전화가 하루 500통 넘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