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해명, "기자회견이 아니라 입장표명?!"
2009-06-24 스포츠 연예팀
배우 전진이 열예설과 관련 공식 기자회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진의 소속사 오픈월드는 23일 “열애설 보도 당시 대표이사와 담당이사는 해외 출장 중이었으며 전진은 아시아 투어로 중국에 머물고 있었다”라며 “오보를 우려해 귀국 후 열애설의 진위를 확인한 다음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했는데 기자회견으로 와전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회견은 애초당초 계획에 없었던 일”이라고 강조하며 “대표이사가 전진을 만나 얘기한 결과 지금까지 보도된 내용들이 사실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공식 입장 표명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진과 이시영은 19일 지난 1월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 코너를 통해 가상 커플로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