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나잇 쇼' 구사한 목소리의 맥마흔 타계
2009-06-24 스포츠 연예팀
미국의 대표 심야 토크쇼 ‘투나잇 쇼’의 방송인 에드 맥마흔이 23일 타계했다. 향년 86세.
맥마흔의 대변인인 하워드 브래그먼은 “맥마흔이 23일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맥마흔은 최근 폐렴 등 각종 질병으로 투병해 왔다.
그는 30년 동안 프로그램을 지켜왔으며 구수한 목소리로 “진행자 조니입니다!”라는 프로그램 시작 내레이션을 도맡아 인기를 누렸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