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봉이 윤상현, '레이디 캐슬'서 윤은혜와 호흡?!

2009-06-24     스포츠 연예팀

배우 윤상현과 윤은혜가 드라마 ‘레이디 캐슬’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윤상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윤상현이 ‘레이디 캐슬’에서 맡게 될 배역을 두고 고민 중이며 이번 주 내로 확정되면 곧바로 촬영에 돌입한다.

윤상현은 대저택에 사는 상속녀의 돈을 노리는 집사 태건 역과 부잣집 귀공자 역을 두고 제작진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연이 확정되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극중 부잣집 둘째딸 노유라역을 맡은 윤은혜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편 ‘레이디 캐슬’은 저택에 숨겨진 비자금을 노리고 집사를 가장한 빈털터리 남자와 제멋대로인 프린세스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