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여명과의 추억 잊었지만 후회는 없어!"

2009-06-24     스포츠 연예팀

배우 서기가 홍콩 톱스타 여명과의 결별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대만의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기가 여명을 두고 그에게 원망은 없다. 여명과의 추억은 사라진지 오래됐다. 서기는 22세부터 29세까지의 청춘을 여명과 함께 보냈다. 이들이 사귀던 당시 여명의 팬들은 “B급 여배우가 출세를 위해 톱스타와 사귀는 것”이라며 폭언을 일삼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서기와 여명 커플은 2004년 돌연 결별했다. 당시 여명의 바람기가 이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전했다.

헤어짐에 대한 질문에 서기는 “한번도 상대방을 미워하거나 원망해본 적 없다. 헤어짐도 다 연분이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여명과 서기는 지난 2004년 결별했으며 영화 '유리의 성'을 통해 처음만나 7년간 연인으로 지내왔다.

<사진=영화 '유리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