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남 조니뎁, 스케일이 다른 팁 "500만원 넣어둬!"
2009-06-24 스포츠 연예팀
할리우드의 톱스타 조니뎁이 레스토랑에서 500만원이 넘는 팁을 남겨 화제다.
외신은 23일 “조니뎁이 최근 시카고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고 4,000달러(한화 약 512만원)의 팁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레스토랑의 웨이터 모하메드는 “당시 조니뎁은 일행과 함께 오후 11시 30분께 레스토랑을 방문해 VIP 룸을 요구했다. 이날 500달러 이탈리아 와인을 주문하고 일행과 함께 식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들을 여러 번 만나봤지만 조니뎁이 최고의 매너남”이라며 “ 친절하고 온화한 태도로 야단법석을 떨지 않고 까다롭게 이것저것을 요구하지 않는 편이다"고 말했다.
<사진=영화 '캐리비언의 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