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백화점 한복판에 시골 장터가 생겼네"

2009-06-25     유성용 기자

“추억의 시골장터로 구경오세요!”

24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식품 매장 전체를 어물전, 육전, 반찬전 등 전통 시장거리 분위기로 꾸며 ‘추억의 고향장터’ 행사를 열었다.

민속촌이나 사극에서나 볼 수 있는 옛날 장터 모습으로 연출해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7~8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치약, 비누, 설탕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