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천이승효 중대 수석입학.. 알고보니 예견된 스타?
2009-06-25 스포츠연예
MBC 월화 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 이승효가 실시간 검색에 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3일 방송된 '선덕여왕' 10회분에서 신라-백제 사이의 전투신에서 화랑 비천지도의 수장으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은 것.
화랑 용화향도의 수장인 유신(엄태웅)이 설원랑(전노민)의 모략에 따라 자신들의 낭도를 맡기고 다른 전쟁으로 떠난 사이 유신의 아버지인 김서현(정성모)의 지휘 아래 덕만(이요원)의 화랑 용화향도와 알천랑과 그의 낭도들이 용맹함을 발휘해 신라군은 아막성 제1관문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극중 알천랑은 아막성 전투를 계기로 제일 먼저 덕만과 김유신의 편으로 돌아서는 인물로 신라 최고 의정기관 화백회의의 의장까지 맡아 김유신, 선덕여왕, 진덕여왕 등의 신망을 받는 인물이다.
이승효는 지난 2006년 KBS ‘드라마시티-형님 사랑에 빠지다.’로 데뷔하여 드라마 ‘대조영’, ‘최강칠우’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승효는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수석 입학했으며 동대학원 공연영상학과에 재학중인 '엄친아(엄마친구아들)'라는 사실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