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손짓' 대신 '홍길동' TV-영화 '고민 중!?'

2009-06-25     스포츠 연예팀

전진과의 연인선언으로 첫 주연을 맡기로 한 드라마에서 퇴출당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시영이 영화 ‘홍길동’의 학교 선생님 역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7월 크랭크인 하는 정용기 감독의 신작 영화 ‘홍길동’은 고전소설 ‘홍길동전’의 영화버전으로 홍길동의 후세가 현대에 내려와 의적 일을 이어간다는 이야기의 영화로 이시영이 출연을 결정지으면 극 중 홍길동의 여자친구이자 학교 선생님으로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꿈꾸지만 알 수 없는 비밀 때문에 오해를 하게 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시영 측은 “영화 출연을 두고 조심스럽게 검토 중이며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현재 이시영은 출연했던 영화 ‘오감도’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7월 9일 개봉. (사진-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