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이야기-사랑과 전쟁, 탤런트 A 씨 간통혐의로 피소 '충격'

2009-06-26     스포츠연예팀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한 남자 탤런트 A(39)씨가 25일 간통혐의로 피소됐다.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서대문구 홍은동에 소재한 모 신학연구원에서 P 씨(44세)를 만나 한 달만에 연인관계로 발전,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P 씨의 남편은 "아내가 이달 초 가출해 현재까지 A 씨의 집에서 동거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A 씨를 고소했다.

이에 대해 A 씨는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으로서 간통 사실이 없다"면서 "학교에서 만난 P 씨가 도움을 요청해 기도원을 알아봐 준 것 뿐 결백하다"고 말했다.

한편 A 씨는 최근 종영 된 드라마 '남자이야기'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모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