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실신, '슈주 시원' 없었으면..뮤직뱅크 부상 속출!
2009-06-27 스포츠 연예팀
빌리진으로 팝의 황제에 오른 마이클 잭슨의 사망소식에 가요계를 비롯 전 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던 26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조명탑이 무너지는 사고로 샤이니의 온유가 실신해 병원으로 후송되는 사태가 벌어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준비 중에 있으며 안정을 빠르게 찾아가고 있다고 전해져 팬들과 관계자는 한숨 놨다고 알려졌다.
온유는 뮤직뱅크의 피날레를 장식하던 도중 방송용 조명기구가 넘어지는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으나 슈퍼주니어의 시원의 재빠르게 기구를 붙잡아 다치지 않았다는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현장에 있던 팬의 증언에 따른 것으로 시원이 조명을 붙잡고 잠시 후 주위에 있던 가수들과 스태프들이 함께 조명탑을 받쳐 큰 사고를 방지했다는 것.
하지만 조명 파이프에 등 목 등을 부딪쳐 방송이 끝나고 심적으로 놀람이 더해져 끝내 온유는 실신하고 말았다.
또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리허설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하기도 해 팬들은 가슴은 연신 놀람으로 두근거렸을 날이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샤이니, 2AM, 2PM, 슈퍼주니어(희철, 이특,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 멤버들이 ‘소년시대’를 결성해 무대를 선보였으며 소녀시대가 제기차기 춤을 선보이며 ‘소원을 말해봐’로 컴백무대를 꾸몄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