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녀 할아버지 문신 화제 "나중에 어쩌려고?"
2009-06-28 강민희 기자
미모의 ‘타투녀’감 검색순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중국 인터넷에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자신의 등에 문신을 새기는 과정을 적나라하게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이 여성은 자신의 돌아가신 할아버지 얼굴을 등의 거의 전체를 덮을 정도로 큼지막하게 문신으로 새겼다.
또 이 여성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혀를 내밀고 익살맞은 표정을 짓는 등 문신을 새기는 과정이 마냥 즐거운 모습이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보기 불편하다"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느냐"며 걱정어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진=중국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