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미국 언론 1면에 등장 "역시 월드스타"
2009-06-28 스포츠 연예팀
미국 지역 일간지인 시애틀타임스 신문 1면에 원더걸스를 소개한 기사와 사진이 게재돼 화제가 되고있다.
시애틀타임스는 28일부터 시애틀과 포틀랜드 등지에서 열리는 미국의 3인조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 순회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 원더걸스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시애틀타임스는 한국 등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원더걸스가 이번에 미국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는 내용과 함께 소희와 선예, 유빈, 선미, 예은 등 멤버 5명의 인터뷰 내용을 실었다.
원더걸스 인터뷰를 통해 멤버들은 “이번 공연은 정말 영광스런 일”이라며 “조나스 브라더스는 재능이 매우 뛰어나며 우리에게 친절하게 대해 줬다. 우리에겐 무척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미국 오프닝 무대 공연에서 ‘노바디’와 ‘텔 미’ 등을 영어로 개사해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