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대성, "여름휴가 같이 갈래요?"

2009-06-28     스포츠 연예팀

이효리와 빅뱅의 대성이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자격증 고시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회원 826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여자 연예인 부문에서 이효리는 28.1%(232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한예슬이 18.4%(152명), 김태희와 소녀시대의 태연이 각각 14.8%(122명)와 14.3%(118명)로 뒤를 이었다.

남자 연예인으로는 빅뱅의 대성이 24.9%(206명)로 1위를 기록했다. 가수 비(21.3%)와 노홍철 (20.1%), 이민호(14.8%), 원빈(12.4%)도 각각 순위에 들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