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부검결과 ‘황제’의 몸무게가 50kg..사망 시 가발 착용

2009-06-29     스포츠연예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사망 이후 부검결과가 공개되면서 팬들이 또한번 충격에 빠졌다. 

최근 지난 25일(현지시간) 심장마비로 사망해 전 세계를 충격의 도가니에 빠뜨린 잭슨의 부검결과가 공개됐다.

영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은 사망 당시 하루 한 끼도 먹지 못할 정도로 식사량이 거의 없어 뼈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였으며 그의 위에서는 녹다만 알약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잭슨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가발을 착용한 것과 엉덩이와 허벅지, 어깨에 진통제를 주사한 바늘로 인한 상처도 발견돼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