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령혼' 뮤비 속 임주은 누구(?), 섬찟한 모습에 네티즌 관심 '집중'
2009-06-29 스포츠연예팀
유명 작곡가 방시혁의 곡으로 알려진 양파의 '령혼'의 뮤직비디오는 약 13분50초 분량으로 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이 가운에 1058대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낙점된 임주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임주은은 동덕여자대학 방송연예과에 재학 중이며, 지난 2007년 '메리대구공방전'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드라마 '혼' 김상호 PD는 임주은을 선발한 이유에 대해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브라운 빛의 눈동자가 매력적이고, 배우로서의 기본적인 능력인 캐릭터 이해력, 신체 표현력 등도 잘 갖추고 있어서, 이중적인 캐릭터를 연기해야 하는 '혼'의 여자 주인공으로서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이서진, 임주은, 이진, '티아라' 지연 등이 출연하는 '혼'은 8월 5일 첫 전파를 타며, 억울하게 죽은 혼이 여고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악을 응징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