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알천랑 이승효 연기 장난 아니네! 카리스마 작렬
2009-06-30 스포츠연예팀
MBC TV '선덕여왕'이 시청율 30% 고지를 넘보며 알천랑 이승효의 인기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그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팬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는 것.
지난 회에서 비천지도의 수장인 화랑 알천랑은 뛰어난 리더십과 용맹함, 충성심으로 아막성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급호감 캐릭터로 떠올랐다.
이에 시청자들은 방송 후 게시판을 통해 알천랑 이승효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실시간 검색어에도 1위에 오르는 등 그의 인기가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29일 방송에서 절정을 이뤘다. 백제군의 포위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알천랑과 그의 부대. 그러나 이번엔 김서현(정성모)이 이끄는 본진 부대를 무사히 탈출시키기 위해 '조이군'의 선봉에 서게 되며 또다시 사지에 내몰리는 처지가 된다. '조이군'은 백제군을 유인해 본진부대가 탈출할 시간을 벌기위한 '미끼무대'였던 것.
여기서 알천랑은 죽음을 각오한 용맹스런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치열한 전투 끝에 자신이 부상을 입자 거침없이 수하에게 자신을 베라고 명령하는 부분에서 그의 카리스마는 더욱 폭발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회가 거듭될수록 알천랑 이승효가 내뿜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푹 빠져들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