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 밀어주는 신인가수 길미가 도대체 누구야??!
2009-06-30 스포츠 연예팀
가수 은지원이 음반작업 피처링에 참여한 신인가수 길미가 주목받고 있다.
은지원은 가수 길미를 위해 피처링은 물론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전격 지원하고 나서 길미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은지원은 지난 26일 경기도 화성 경비행장에서 촬영된 길미의 데뷔 싱글 ‘더 퍼스트 퍼플드림 사운드’의 타이틀곡 ‘러브컷’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후 29일 길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러브컷’ 뮤직비디오는 권투 챔피언을 꿈꾸던 남자 친구가 이루지 못한 꿈을 위해 여자 친구가 대신 권투 글러브를 끼고 선수로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은지원은 이 뮤직비디오에 자신이 피처링한 부분의 래퍼로 출연해 연기를 펼쳤다.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진 신인가수 길미는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10여년간 총 300회 이상 공연을 거친 실력파로 바비킴, 은지원 등 선배 힙합 가수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뮤지션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