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내, 영희-지숙 본격적인 갈등 시작 예고

2009-06-30     스포츠 연예팀

SBS 일일드라마 '두아내'가 본격적인 갈등에 들어섰다.

교통사고로 인해 기억상실에 걸린 철수(김호진 분)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전부인 영희(김지영 분)와 기억에서 사라져버린 현부인 지숙(손태영 분)의 대립으로 인해 다시 한 번 큰 폭풍이 몰아칠 예정이다.

30일 방송에서는 그동안 사실을 숨겨오던 지숙이 철수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다음 예고편에서는 모든 사실을 알게된 철수가 괴로워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앞으로 이들 사이에 극의 갈등을 더할 인물이 등장할 것이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