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유언장 공개, 유산은 어디로?

2009-07-01     스포츠 연예팀

마이클잭슨이 2002년 작성한 유언장이 등장해 유산 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6월 30일 외신보도에서 "마이클 잭슨은 이 유언장에서 자신의 유산을 어머니 캐서린과 세 자녀, 1곳 이상의 자선 기관에 나눠주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아버지 조 잭슨은 수혜자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빠르면 내달 2일께 변호인이 로스앤젤레스(LA) 대법원에 마이클 잭슨의 유언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당초 마이클 잭슨이 엄청난 빚을 남겼다고 알려졌으나 그가 남긴 부동산만 해도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830억원) 가 넘어 빚을 제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외신들은 보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