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악성루머 "미혼모에 유산설?!"

2009-07-01     스포츠 연예팀

'룰라'의 김지현이 과거 자신을 둘러싼 악성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지현은 30일 KBS2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과거 과로로 입원했는데도 유산설이 돌았다”며 괴로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소속사와 갈등이 심했던 그녀는 “건강이 악화돼 입원해 있는데도 유산설이 났다. 그걸 소속사에서 막아주지 않는 것에 너무 화가 났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아이가 있다’는 루머에 대해 “지금도 아주머니들이 ‘아이가 있다더라’고 수군댄다. 아직도 그런 소문을 믿는 분들이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인기가 있었던 여자 가수들은 한번쯤 그런 루머가 돌았다. 그래도 너무 당황스럽고 황당했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