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해양심층수로 생수시장 진출

2009-07-02     백진주 기자

광동제약이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등 음료시장에서의 히트 여세를 몰아 아예 생수시장에 뛰어 들었다.

광동제약은 2일 바다속 심해에서 끌어 올린 해양심층수 '동해바다1032 해양 심층수'를  출시했다. 광동제약은  인체 에너지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마그네슘(Mg)과 칼슘(Ca)의 비율을 조절하고, 기존제품들에 비해 가격을 50%이상 파격적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생수시장은 총 4400억 규모로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과 광동옥수수수염차의 강력한 초기 시장 진입 경험과 우수한 유통망, 지속적으로 쌓아 올린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해바다 1032 해양심층수'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시켜 생수시장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해바다 1032 해양심층수'는 슈퍼와 편의점에서 기존 해양심층수에 비해 저렴한 900원~1,000원에 구입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