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 신동진과 이혼에 이어 유방암까지? "두렵다"
2009-07-02 스포츠 연예팀
노현희가 이혼에 이어 유방암 위기에 놓였다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노현희는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최근 가슴에 혹이 발견돼 병원에 다니며 유방암 검사를 받고 있다”며 털어놨다.
최근 아나운서 신동진과 이혼한 뒤 처음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그녀는 “가슴에 몇 개의 종양이 발견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노현희는 “오른쪽에 6개 이상의 종양이 있고 왼쪽에서도 최근 발견됐다”며 “검사할 때 마다 아프고 고통스러운 것도 있지만 외롭고 힘이 든다”고 말했다.
노현희는 “상처를 딛고 앞으로 연기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며 각오를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