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용이감독과 다시 만나나? 재결합설 솔솔~

2009-07-02     스포츠 연예팀

가수 박지윤과 용이 감독의 재결합설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공식커플로 관심을 받다가 지난해 11월 3년간의 만남을 뒤로하고 헤어졌다. 

그러나 최근 용이 감독은 박지윤 7집 후속곡 <돌아오면 돼>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으며 "재결합이 아니냐"는 관심을 받고 있다.  

헤어진 연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박지윤의 노래는 제목도 이별 뒤 재회를 바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재결합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또 용이 감독은 2일부터 박지윤의 단독콘서트 준비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공연 준비 덕분에 두 사람은 만나는 회수도 늘어나고 있어 자연스럽게 만남의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고 추즉하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미 이별을 겪은 터라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