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홀' 김선아 쏘리쏘리, 볼거리와 해피엔딩..시청자 '흐뭇~'
2009-07-03 스포츠 연예팀
지난2일 마지막회(20회) 방송을 마친 SBS ‘시티홀’의 신미래(김선아)-민주화(추상미)-정부미(정수영)가 ‘쏘리 쏘리’ 댄스를 선보이며 팬 서비스 했다.
무영세계도시축전에 인주시청 팀으로 참가해 검은 수트에 중절모 까지 차려 입은 이들은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댄스를 완벽 재연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들은 갑자기 검은 수트에 중절모까지 차려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의 댄스가 화제가 되는 것은 극의 전체 스토리상 무영세계도시축전이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니었기 때문.
이날 ‘시티홀’은 신미래-조국(차승원) 커플이 사랑의 결실을 맺으며 키스신과 함께 해피엔딩으로 종영됐다. 또 민주화-이정도(이형철) 커플도 이뤄졌다.
시청자들은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주기위해 서비스 장면을 넣어주는 작가 및 제작진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후속으로는 지성, 성유리 주연의 ‘태양을 삼켜라’가 방송될 예정이다.(사진-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