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 한상진, 여배우와 남편 애정신 "눈 뜨고 볼 수 없어.."
2009-07-03 스포츠 연예팀
결혼 5년차 부부인 한상진-박정은 커플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 배우 한상진과 현미의 조카이자 농구선수 박정은이 따뜻한 부부애가 느껴지는 신혼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고스톱으로 사랑을 꽃피웠다”는 두 사람이 소개한 서재에는 컴퓨터 두 대가 나란히 놓여 있었고 한상진은 “아내와 이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은 선수는 남편의 드라마 모니터를 꾸준히 하다가 최근에 중단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상대 여배우들과 나누는 애정행각을 보기 싶지 않기 때문.
“나는 운동선수라서 그런지 연기자들의 그런 부분이 잘 이해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고 말하는 박정은에 대해 한상진은 “앞으로는 사극만 하려고 한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사진-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