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2pm, "우린 제법 안 어울려요~?!"
2009-07-03 스포츠연예팀
MBC FM4U '오늘아침 이문세입니다'에서는 7월 한 달간 금요일에 '여름특집 7월의 음악회-우린 제법 안 어울려요' 코너를 통해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팀의 만남을 주선한다.
3일 첫 방송에는 주현미와 2PM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2PM의 준수는 "어머니께서 정말 좋아하시는 주현미 선배님과 함께 해서 영광이다"며 “선배님과 방송 출연 하는 것이 영광이고 너무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현미는 “고1인 딸에게 2PM에 대한 정보를 물어보았다”면서 "데뷔 1년 밖에 안된 신인들인데 멋지다. 요즘 가수들은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는 것 같다"며 칭찬했다.
이날 2PM과 주현미는 세대 차이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주현미는 2PM의 ‘어게인 앤 어게인’을 불렀고, 2PM은 주현미의 히트곡 ‘또 만났네’을 열창했다.
이 코너에는 채연 & 조영남, 인순이, 샤이니, 소녀시대, 더 블루 (게스트 변동가능)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