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중3 때 대쉬한 개그맨 알고보니?

2009-07-04     스포츠연예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중학교 3학년 때 모 개그맨에게 대쉬를 받았던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강민경은 KBS 2TV 주말예능프로그램 '스타 골든벨' 녹화에서 "중학교 3학년 때 모 개그맨이 미니홈피에 '너 정말 예쁘다. 우리 잘해보지 않을래?'라는 쪽지를 남겼다"고 밝혔다.

데뷔전부터 얼짱으로 유명한 강민경은 당시 쪽지를 보고 본인도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이어 씨야, 티아라 지연과 함께 '여성시대'로 활동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둘이 활동 할 때 보다 파트가 많이 줄었다. 이 때문에 내 파트에서는 확실히 어필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스타 골든벨'에는 강민경 외에도 문희준, 2PM의 재범, 택연, 준수, 우영, 한경일, 에이트의 이현, 홍진영 등이 출연하며 4일 오후 5시15분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