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듀엣가요제 화제.. 윤미래.박명수 냉면 인기 급상승
2009-07-04 스포츠연예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올림픽대로에서 듀엣가요제 특집을 선보인다.
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인기가수들과 듀엣으로 팀을 이뤄 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힙합가수 타이거 JK, 윤미래가 함께 ‘퓨처라이거’ 팀을 결성, 박명수는 소녀시대 제시카와 이트라이브와 손을 잡고 ‘명카드라이브’을 선보인다. 또 제시카는 박명수의 신곡 ‘냉면’에 피처링했다.
또 정준하는 윤종신, 6인조 여성그룹 애프터스쿨과 함께 ‘애프터쉐이빙’ 팀을, 정형돈은 힙합 그룹 에픽하이와 ‘삼자돼면’ 팀을, 노홍철은 노브레인과 ‘돌브레인’ 팀을, 전진은 이정현과 ‘카리스마’팀을 결성해 라틴댄스에 도전, 길은 YG와 함께 '안편한 사람들' 팀을 결성하는 등 '무도' 멤버들 각자가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정형돈과 에픽하이는 '바베큐'라는 신곡을 발표해 정형돈의 랩과 가창력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이 밖에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전진, 길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퍼포먼스 등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번에 얻는 수익금을 모두 불우이웃 돕기에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