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하반기 사원 공채 본격 시동

2009-07-05     백진주 기자

대기업들이 하반기 사원 공채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인크루트등에 따르면 현재 한국타이어, 롯데마트, 남양유업, 한미양행, 신한아이타스, LG생활건강 등에서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경영기획, 마케팅, 국내영업, 해외영업, 연구개발, 생신기술 및 생산 등 총 7개 부문이다. 대졸 이상 또는 2009년 졸업예정자로 공인어학성적 토익 성적 인문계 700점 이상, 이공계 6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마감은 12일까지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롯데마트는 영업관리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초대졸 또는 고졸 학력 소유자로 4년제 대졸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유통업체 근무 경력자 및 관련하고가 전공자는 우대하며 14일까지 홈페이지(recruit.lottemart.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recruit@lottemart.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남양유업은 생산관리부문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대졸 이상으로 식품공학과, 식품가공학과, 수의학과 등 생산관리직에 응시할 수 있는 학과 전공자라면 지원 할 수 있다. 지원마감은 7월 7일이며, 인크루트 채용페이지 또는 홈페이지(company.namyangi.com)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recruit@namyangi.com)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한미양행은 OEM마케팅, 제품 기획개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OEM마케팅은 건강기능식품 및 관련 제품 위수탁 영업 경험이 있어야 하며 건강식품관련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제품 기획 개발의 경우 건강기능식품 및 관련 제품 기획 또는 개발 경험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으며, 제약 및 식품회사 경험자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in4@hanmii.com)을 통해 받는다.
 
신한아이타스는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상계열과 전산계열이며 대졸 이상으로 전공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경상계열의 경우 상경계열 도는 법, 금융공학 관련학과를, 전산계열은 전산관련학과를 우대한다. 또한 두 모집 부문 모두 어학능통자를 우대한다. 지원마감은 14일까지이며 접수는 우편 또는 이메일(sa_incruit@shinhan.com)을 통해 받는다.
 
LG생활건강은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의 생산품질관리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대졸 이상 또는 졸업예정자로 희망직무경력의 3년 이내 사원급 경력사원도 지원할 수 있다. 또 자연과학계열, 토익 600점 이상은 우대한다. 지원마감은 8일까지이며, 인크루트 채용 페이지 또는 이메일(hyun.kyung.choi@ccbk.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