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몸몸몸, 뱃살 공개 "이상적인 복근~!"

2009-07-05     스포츠연예팀
2PM의 닉쿤이 탄력적인 복근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의 새 코너 '좋은 몸, 나쁜 몸, 이상한 몸(이하 몸몸몸)'에서 7인의 건강원정대(김용만, 조형기, 박명수, 정형돈, 닉쿤, 임정은, 김경진 분)는 뱃살에 대한 건강비법을 찾아 나섰다.

MC들은 현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측정한 뱃살 두께와 초고속카메라로 촬영된 자신들의 적나라한 뱃살의 모습에 충격을 금하지 못했다.

특히 고지혈증,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의 위험 진단을 받은 정형돈은 곧 결혼할 예비신부의 집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될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미모의 여성 트레이너가 자신의 자세를 고쳐주기 위해 몸에 손을 대자 화들짝 놀라며 지켜보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는 등 예비신부에 대한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7인의 건강원정대 중 닉쿤의 복근은 나머지 멤버들의 저질 몸매와 비교돼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는 "닉쿤의 복근은 억지로 만든 복근이 아니라 운동을 통해 자연스레 생긴 이상적인 복근"이라며 "과도한 복근은 나이가 들면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해 지방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