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커플양말, "눈꼴 시려서 못 봐주겠네"
2009-07-05 스포츠연예팀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에서 방송인 노홍철은 장윤정을 향해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등장했다.
이 모습을 본 장윤정이 함박 웃음을 짓자 송은이와 신봉선은 "저 느끼한 눈빛 네가 다 받으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노홍철이 진행할 때에도 "참 설명 잘한다", "딱 알아 듣게 설명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등 다른 출연진들의 눈총을 샀다.
두 사람은 '베스트 룸메이트를 뽑아라' 코너에서 멤버들의 각종 질문 공세에 똑같은 답변을 하는 등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또 장윤정이 자신과 똑같은 양말을 신은 것을 알자 노홍철은 "네 발 안에 나 있다"는 발언을 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골미다' 방송은 예지원, 진재영이 하차한 뒤 배우 최정윤, 박소현이 새 식구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