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주식재벌 1위는 SM 이수만씨
2009-07-06 김미경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인 이수만씨가 연예인 주식부호 1위를 차지했다.
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연예인들의 상장사 보유주식 지분가치를 3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이수만씨가 187억3천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씨는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연초 1천595원에서 4천355원으로 급등하면서 평가액이 연초 68억6천만원에서 6개월 사이에 173%나 급증했다.
배용준(136억9천만원), 비(본명 정지훈, 52억6천만원), 신동엽(11억6천만원), 강호동(10억3천만원), 보아(4억4천만원), 윤종신(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